지은이 : 조성희 | 페이지수 : 272쪽 | 책크기 : 135*200mm | ISBN : 978-89-7071-427-1 03230 | 발행일 : 2017년 12월 15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뇌성마비 장애인이 아닌 인간 조성희,
하나님 앞에 선 단독자로서 그녀의 삶으로 초대하는 주옥같은 글.
“혹여 은혜가 되는 글이 있으면 그 글을 통하여 인간 조성희가 알려지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제 글이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고 알아가는 데 작은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에게 삶의 도전을 줌으로서 큰 일을 하는 것이라고 충동질하는 사회에서 담담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의 철학을 던지는 조성희씨의 고백은 새롭고 신선합니다.
<김홍덕 목사| 『애덤 킹 희망을 던저라』, 『장애신학』 저자>
이 책은 저자가 절벽 끝에서, 바다 한 가운데서 위기와 고독의 순간에 그를 찾아오신 하나님과의 만남의 기록입니다.
<안진섭 목사| | 새누리2교회>
저자는 자신이 가진 장애 때문에 기죽지 않습니다. 주눅 들지 않습니다. 부끄러워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이 저는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당당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정용균 목사| | 부산장애인전도협회 대표>
한 손가락을 사용하여 자판을 두드리는 그녀가 가장 못난 사람은 비관적인 현재를 비관하며 사는 사람이고 가장 멋진 사람은 비관적인 상황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김지한 목사| 춘천 호산나교회>
내 친구의 마음과 생각을 듣는 경험은 독자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될 거라 믿는다.
<박명용 목사| 30년 친구 >
프롤로그
1.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
2. 건강한 자아
3. 2004마리의 종이 학
4.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5. 새 도화지
6.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7. 하나님 돈 좀 주세요!
8. 인복(人福)
9. 이미지 관리
10. ‘너’는 없고 ‘나’만 있는 신앙
11. 천국? 궁금하지 않습니다
12. 당신은 불편하지 않으십니까?
13. 당연한 것은 없다
14. 성희씨는 외로움 같은 거 안 느끼지?
15. 믿음은 신뢰입니다
16. ~다운 신앙
17. 하나님의 일, 나의 일
18. 신앙생활의 사춘기
19. 친구라는 의미
20. 사람은 결코 ~대상이 아니다
21.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22. 이제부터 하나님은 없습니다
23. 갱생원이라는 곳을 아시나요
24. 오늘만 살게 하소서
25. 아침 먹으면서
26.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27. 선물
28. 필요에 의해
29. 슬라이드 핸드폰
30. 더불어 사는 삶
31. 내가 나를 받아들인다는 것
32. 하나님은 누구신가
33. 성희씨도 사랑해 봤어?
34. 내게 있는것으로
35. 카멜레온
36. 자유함
37. 술, 밥, 관계
38. 열등감
39. 하늘 상급
40. 나의 부모님
조 성 희
1970년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하여 1984년 기독교 공동체인 장애인 시설에 입소하면서 자연스럽게 교회를 다녔다. 1992년 2차 장애로 더 이상 걸지 못하게 되었고, 1994년 목숨을 건 자립생활을 시작하였다. 2014년 3차 장애가 와서 95% 이상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신앙안에서 나름의 방법으로 은혜를 누리며 잘 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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