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조의완 | 페이지수 : 176쪽 | 책크기 : 223*152mm | ISBN : 978-89-7071-263-5 03230 | 발행일 : 2012년 6월 29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소비주의 시대에 가려진 그리스도인들의 막힌 눈과 지성의 감각들을 깨우는 메시지!
*iChurch : 자기가 원하는 것만 선택하는 편리함과 소비주의적 방식에 길든 세대의 기독교 신앙
성장과 효율, 참살이(well-being)와 멋짐, 개성과 선택의 자유 등이 강조되는 소비주의 사회에서 사라지는 죄에 대한 무딘 마음과 생각들을 깨뜨리려고 쓴 책이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만큼 과거 교회사를 통해 인간의 죄가 가볍게 다루어졌던 시기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 어느 시대보다 풍요로운 교회와 훈련된 리더들, 성숙한 성도들, 체계적인 신학 등이 죄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주었기 때문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깊은 물일수록 고요하다고 했다. 죄의 강이 깊을수록 그 죄는 은밀하게 우리의 삶을 공략한다. 마귀는 소비주의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야말로, 가장 다루기 쉬운 표적으로 여기고 있을지 모른다.
이 책의 일차적인 목적은 현대 소비주의 시대에 무감각해지거나 정당화하기 쉬운 일곱 가지 치명적 죄악을 명명하며, 그것이 어떻게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는지 묘사하는 데 있음을 밝혀둔다. 초반에 언급한 것처럼, 우리가 객관적이라 믿는 세상이 거짓된 것임을 바로 폭로하는 일은 이후에 속개될 작업에 필수적인 선결과제라 할 수 있다.
1. 머리말 : 죄악에 대한 분투로의 초대
2. iChurch : 소비주의 시대 그리스도인의 자화상
3. 시기
4. 허영심
5. 분노
6. 나태
7. 탐욕
8. 탐식
9. 정욕
10. 맺음말
후주
조 의 완
1969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침례신학대(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와 박사(Ph. D.,교회와 사회)를 마쳤다. 지금은 미국 Luther Rice University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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