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창헌 | 페이지수 : 336쪽 | 책크기 : 223*152mm | ISBN : 978-89-7071-271-0 03230 | 발행일 : 2012년 10월 2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이창헌 저자의 첫 장편 종교소설집. 작가가 만난 신(神)과 3년간의 프랑스 유학 생활에서 경험한 종교 문화적 충격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이 자전적 소설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가 만나고 경험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인물 묘사를 통하여 그려낸다. 또한 그는 그의 짧지 않은 목회경험을 통해 한국교회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기도 한다.
이 소설은 작가 자신이 에이제이 크로닌의 「천국의 열쇠」의 오마주라고 자평할 만큼 실존적이고 철학적이며 사실적으로 인생과 신에 대한 회의와 갈망, 그리고 통찰을 담아내고 있다.
제1부 신이 없는 낙원 9
제2부 성 패트릭 157
작가의 말 333
1970년생.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연합신학대학원에 재학하던 중 프랑스로 유학, 스트라스부르 제2대학 개신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Maitrise)를 취득했다. 귀국 후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은 소설 및 에세이를 쓰기 시작하여 2010년부터 판타지 성장소설 「셀레네키아네스와 오래된 도시」, 크리스천에세이 「십자가의 신비」, 크리스천단편집 「천국의 파편」을 출간했다. 번역서로는 자끄 엘륄의 「무정부주의와 기독교」, 「폭력에 맞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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