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차성도 | 페이지수 : 256쪽 | 책크기 : 신국판 | ISBN : 978-89-7071-355-3 (03230) | 발행일 : 2015년 8월 3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누구를 의식하며, 어디에 투자하며, 무엇을 섬기며 그리고 무엇을 추구하며 살 것인가?
이 책은 그냥 나온 책이 아닙니다. 단순한 지식이 아닌 체질화된 영성의 깊이에서 흘러나온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전공인 물리학을 뛰어넘어 창조과학 사역, 성경적 교회의 회복, 홈스쿨과 기독교 대안교육, 성경적 평신도 사역 등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며 하나님과 역사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살아온 삶의 결정체입니다.
이 책에 실린 차 교수의 주옥같은 글들은 그저 책상머리에서 쓰여 진 글들이 아니라, 그가 학창시절부터 늘 마음에 품어왔던 교회 갱신과 교육 개혁에 대한 열망이 삶의 현장에서 경험되어진 메시지들입니다. 이 책의 내용들은 막중한 주제를 진지하게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동시에 삶속에서 실천해온 크리스천 교수의 결론이자 지혜가 담겨있는 글들입니다
차성도 교수는 개혁가라기보다는 혁명가라는 말이 어울리는 열정으로 성경이 보여주는 신앙과 교회를 찾아가는 분입니다. 초대교회의 신앙과 사도행전의 교회를 실천하기 위하여 과감하게 틀에 갇힌 제도와 전통에 맞서 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초대교회들이 살아 왔던 생명의 가치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책은 한 번에 후딱 읽는 책이 아닙니다. 매일 한두 장씩 읽으며 자신에게 적용할 책입니다. 그러면 하루의 삶 속에 말씀을 보고, 자신을 보고, 또 세상을 바로 보는 지혜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어떻게 살아야 할까?’의 고민을 뛰어넘어‘이제는 이렇게 살아야겠다’는 용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차성도 교수는 KAIST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하였고, 강원대학교 물리학과에 재직 중이다. 1985년에 한국창조과학회 강원도지부를 창립하고 창조과학사역에 헌신하였으며, 1993년에는‘성경적 교회의 회복을 위한 모임’을 시작하여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교회를 찾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로 1996년에 시작된 예수촌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치열하게 이루어가고 있다. 2001년에는 홈스쿨을 시작하였고, 여러 홈스쿨링 가족이 함께하는 V-School의 교장으로 섬겼다. 이러한 사역의 과정을 통해 가정과 교회와 학교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공동체라는 비전을 발견하게 되었고,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가는 성경적 교회의 회복을 가장 중요한 사역의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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