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근주 외 | 페이지수 : 160 | 책크기 : 152*225mm | ISBN : 978-89-7071-455-4 | 발행일 : 2018년 07월 10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일하시는 하나님을 본받는 노동하는 사람
‘노동’ 혹은 ‘노동자’라는 표현을 꺼려하며 ‘근로’ 혹은 ‘근로자’라 부르던 당시의 일반적인 분위기는 교회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노동자라는 표현은 무엇인가 좀 더 ‘진보적’이거나나아가 ‘좌파’적인 뉘앙스까지 내포되었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일상의 일과 직업속에서 어떻게살아갈 지에 대한 논의 역시 ‘일의 윤리’ 혹은 ‘일터 신학’ 같은 표현이 좀더 교회 대중들에게 편안하게쓰이곤 했다. 이러한 경향은지금까지도 그리 많이 바뀌지는 않은 듯하다.
……
형태와 내용은 다르겠지만, 모든 사람은 노동하며 살아간다. 때로 그노동은 피하고싶고 하고 싶지 않은 고역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의 존엄과 풍성한 삶을 만끽하게 하기도 한다. 원칙적으로 노동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때로 고통스럽기까지 한 이 땅에서의 노동이 그 본래적 가치와 지위를 회복하는 날이 모두에게 열리기를 갈망하며, 그러한 변화의 날을 함께꿈꾸며 오늘도노동하며 살아간다.
_ <머리말> 중에서
■ 일하시는 하나님, 일하는 사람: 구약으로 읽는 노동 _ 김근주
■ 내 백성을 보내라 -“하나님의 황홀한 설계”로 충분한가? _ 전성민
■ 복음서로 읽는 노동의 의미 _ 조석민
■ 바울서신과 더불어 생각하는 노동의 문제 _ 권연경
■ 신자유주의 시대, 일의 영성은 가능한가? _ 박영호
■ 교회사에서 본 노동 _ 배덕만
■ 노동의 신학과 직업윤리 _ 김동춘
김 근 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Th.M.)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D.Phil.)
•현)기독연구원느헤미야 전임연구위원
•현)희년함께 지도위원
전 성 민
•캐나다 리전트 칼리지(MCS,, ThM.),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구약학(D.Phil.),
•현)캐나다 밴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 구약학 교수
조 석 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
•영국 글로스터셔 대학교(B.A.)
•영국 Trinity Theological College(ADPS)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M.A., Ph.D.)
•현)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현) 교회개혁실천연대 전문위원
•현)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연구위원
권 연 경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M.Div.)
•미국 예일대학교 (S.T.M.)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Ph.D.)
•현)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현)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연구위원
박 영 호
•장로회신학대학교(M.Div., Th.M.)
•미국 예일대학교(S.T.M.)
•미국 시카고 대학교 신약학(Ph.D)
•현)전주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배 덕 만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미국 예일대학교 (S.T.M.)
•미국 드류대학교 (Ph.D.)
•현)기독연구원느헤미야 전임연구위원
•현)백향나무교회 담임목사
김 동 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디아코니아학연구소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Dr.theol.)
•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현) 현대기독연구원 대표
•현)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연구위원
배송 정보
묶음 배송
교환 / 반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