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자끄 엘륄 | 옮긴이 : 강만원 | 페이지수 : 206 | 책크기 : 152*225mm | ISBN : 978-89-7071-310-6 | 발행일 : 2013년 12월 04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하나님의 정의와 유기적인 연합을 이룬 법의 적용, 즉 재판은 무엇보다 ‘긍휼’에서 영감을 받아야 한다. 정당한 법은 그 자체가 은혜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에 드러내는 사명을 부여받는다. 따라서 “법에는 약자를 위한 보호가 있고, 가난한 자를 위한 구원이 있다.” 성서에서 반복해서 강조하듯이,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는 ‘가난한 자를 위한 구원’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
역자의 글
서론
읽기 전에
1장. 현상으로서자연법
1. 역사속에서자연법
2. 자연법의여러이론들
3. 자연법의존재
4. 자연법의부정否.定.에대해서
2장. 완전한법
1. 정의正義
2. 법
3. 언약
3장. 자연법과완전한법
1. 자연법은기독교의교리인가?
2. 자연법과완전한법
3. 현상으로서자연법
4장. 완전한 법과 인간의 법
1. 자연법의 요소들
1) 제도들
2) 인간의 권리
2. 종말론과 법
3. 법의 합목적성(1)
1) 법의 표현
4. 법의 합목적성(2)
1) 법의 의미
5장. 법, 국가, 교회
1. 법과 국가
2. 법의 영역에서 교회의 역할
결론
엘륄의 저서(연대기순)
자끄 엘륄 Jacques Ellul
1912년 보르도 태생.
1937년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의 연구부장으로 지명되었으나 비시(Vichy) 정부에 의해 해임되었다.
1936~1939년 사이에 프랑스 정계에 투신하여 활동하였고,
1940~1944년에는 레지스탕스 운동에 열렬히 가담했으며,
1953년부터는 프랑스 개혁교회의 총회 임원으로 일해왔다.
법학박사인 그는 수많은 책을 저술하여 사회학자, 신학자, 철학자로서 널리 알려졌다.
보르도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근무하였으며『신앙과 삶』(Foi et Vie)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였다.
그가 죽은 후 2002년에 이스라엘 얏 바셈(Yad Vashem)재단에 의해 나치 치하의 유대인 가족들을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준 것이 밝혀져 “열방가운데 의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강 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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