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스튜어트 머레이 | 옮긴이 : 문선주 | 페이지수 : 378 | 책크기 : 152*225mm | ISBN : 978-89-7071-288-8 | 발행일 : 2013년 04월 12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아나뱁티스트는 어떻게 성서를 해석하는가?
성서의 그리스도 중심적 성격을 확증하고, 성령을 적극적으로 의지하며, 단호하게 제자도를 지향하는 공동체적 해석학의 현대적인 등장을 가능하게 하는 성서해석학!
아나뱁티스트 해석학은 놀라운 잠재력이 있고 후기 크리스텐덤 시대와 관계 있었지만, 오랫동안 무시된 자료이다. 아나뱁티스트 성서해석학을 16세기에 나타난 파생적이고, 세련되지 못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무시한 일반사람들의 통념과 대조적으로, 아나뱁티즘은 일관적이고 비록 한목소리는 아니라도 개별적이며, 세련된 해석학을 소유했다. 그것은 그들의 세대에서도 영향력 있었고, 오늘날에는 더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편협한 분파로 여겨진 아나뱁티스트의 성서해석은 놀랍게도 에큐메니칼의 잠재력이 있다. 이것은 카톨릭도 아니요, 개신교도 아니요, 근본주의나 자유주의도 아니다. 이것은 해방신학의 대화 파트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은사주의자들의 성령에 강조를 두기도 한다. 이것은 확신을 희석함으로 에큐메니칼 태도를 취한 것이 아니라, 엄격하고 급진적인 제자도를 낳은 신실한 적용에 대한 모든 기대와 더불어 그리스도 중심적인 성서해석을 통하여 가능한 것이었다.
<본문 중에서>
추천의 글
1장. 아나뱁티스트와 성서해석
2장. 일관성 있고 특징적인 해석학
3장. 스스로 해석하는 성서
4장. 그리스도 중심론
5장. 두 개의 언약
6장. 성령과 말씀
7장. 공동체가 함께 하는 성서해석학
8장. 순종의 해석
9장. 일관성과 다양성
10장. 대화 상대로서의 아나뱁티즘
참고문헌
스튜어트 머레이 Stuart Murray
12년 동안 동부 런던의 타워 햄릿(Tower Hamlets)에서 도시 교회 개척자로 사역했으며, 교회 개척사역 분야에서 지도자이자, 조언자, 작가, 전략가, 상담가로 활동해 왔다.
런던 스펄전 대학에서 9년 동안 교회 개척과 복음 전도에 대해 가르쳤으며, 현재도 그 대학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머레이는 아나뱁티스트 성경해석학(Anabaptist hermeneutics)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런던 아나뱁티스트 네트워크의 대표로 있다. 2001년 9월부터 그는 아나뱁티스트 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사역 가운데서 특히 도시 선교, 교회 개척, 이머징 교회에 대해 활발히 가르치며 자문하고 있다.
영국의 런던, 글래스고(Glasgow), 맨체스터(Manchester), 브리스톨(Bristol), 버밍햄(Birmingham), 스톡 온 트렌트(Stoke-on-Trent), 그리고 네덜란드(the Netherlands) 에서 활발히 교회 개척을 주도하는 도시 선교 단체인 'Urban __EXPRESSION__'을 설립하였다. 지금은 북미 지역에서도 이 선교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교회 개척, 도시 선교, 이머징 교회, 포스트 크리스텐둠, 현대 선교학에 있어서 아나뱁티스트의 영향 등과 같은 주제들에 대해 많은 저술활동을 하였으며, 그 중의 최근 저서들로는Post-Christendom: Church and Mission in a Strange New World (Paternoster 2004), Church after Christendom (Paternoster 2005), Changing Mission (CTBI 2006) 이 있다.
문 선 주
20대는 IVF의 간사로 30대는 목회자의 아내로서 살다가, 미국 인디애나에 있는 아나뱁티스트의 줄기인 메노나이트신학교에서 공부했다. 지금은 원주의 기독대안학교에서 교목으로 섬기고 있으며 한국인 여성으로서는 처음 메노나이트 목사 안수를 받았다. 번역한 책으로는 『아나뱁티스트 성서해석학』(대장간), 『13인의 기독교 지성, 아나뱁티즘을 말하다』(공역, 대장간)이 있다.
배송 정보
묶음 배송
교환 / 반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