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나 조직이나 사상보다는 '벤 아담' 곧 사람의 삶 자체 얘기에 중점을 두어 현학적 태도나 문체의 기교가 아니라, 겸손한 이성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들여다 보는 책이다. 지리, 역사 및 문화적 고증을 성실히 하고 학계에 유행하는 특정 이론이나 일반 기독교계의 통념적 견해를 그대로 옮겨 놓기보다는, 나름대로 이들 세 '벤 아담' 상호간에 발생한 사건과 경험들을 분석하는 형태로 적은 글이다. 

머리말

1부_나 시므온 페트로와 님

하나, 나 시므온의 고향 땅

둘, 메시아를 기다린 우리 조상

셋, 과연 기다리던 님인가

넷, 빈들의 소리 요하난의 출현

다섯, 요하난을 통하여 예수의 제자가 되다

여석, 예수님에게서 발견한 하나님의 영광

일곱, 세례자 요하난의 최후

여덟, 치료하고 용서하는 예수님

아홉, 귀신을 굴복시키신 예수님

열, 천지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

열하나, 겉치레 종교인에 대한 신랄한 공격

열둘, 하나님 나라 이야기

열셋, 열두 제자의 선택

열넷, 제자의 길

열다섯, 알 수 없는 메시아의 고난과 죽음

열여섯, 영광스런 예루살렘 입성

열일곱,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들

열여덟, 예루살렘 성전 파멸에 대한 예고

열아홉, 최후의 유월절 만찬

스물, 마지막 기도의 체포

스물하나, 차라리 없었으면 좋았을 밤

스물둘, 무리의 아우성 속에서

스물셋, 온 세상이 어둠 속에

스물넷, 빈 무덤이 뜻하는 것은

스물다섯, 유월절 주간 일요일의 희소식

스물여섯,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스물일곱, 예수님의 승천과 성령 강림

스물여덟, 예수 공동체의 탄생

스물아홉, 예수 공동체의 성장과 박해의 시작

서른, 예수 공동체의 두려움과 환희

서른하난, 맞을수록 퍼지는 작은 불씨

서른둘, 성령이 주선한 만남

2부_그대 파블로 샤울과 님

하나, 스테파노의 순교와 샤울의 등장

둘, 샤울의 변화와 하나니야의 망설임

셋, 샤울을 교회에 소개한 바르나바

넷, 안티오키아 교회의 설립과 선교사 파송

다섯, 피씨디아 안티오키아에서의 파블로의 설교

여섯, 이방인의 환영과 비뚤어진 종교문화

일곱, 예루살렘 종교회의

여덟, 갈라티아 교회의 답장

아홉, 필리피 감옥의 기적

열, 테살로니키와 베리아에서의 전도

열하나, 진리를 찾아서

열둘, 파블로의 좌절과 새 출발

열셋, 에페소에서 주의 말씀이 흉왕하다

열넷, 누가 교회를 맡나

열다섯, 사자굴 속의 파블로

열여섯, 권력자들 앞에 선 파블로

열일곱, 영예로운 이름

열여덟, 만인의 관심사: 파블로인가 예수인가

열아홉, 끝나지 않은 이야기

스물, 테살로니키 교회의 답장

스물하나, 코린토 교회의 첫 번째 답장

스물둘, 필리피 교회의 기쁨

스물셋, 코린토 교회의 두 번째 답장

스물넷, 로마 교회의 소개(1)

스물다섯, 로마 교회의 소개(2) - 새로운 삶

스물여섯, 콜로새 교회의 답장 - 하나님의 비밀 크리스토

스물일곱, 오네시모의 고백

스물여덟, 에페소 교회의 답장: 어둠에서 빛으로

스물아홉, 티토의 사명

서른, 티모테의 배움과 훈련

서른하나, 파블로의 마지막 편지

3부_님 예수 크리스토와 우리들

하나, 님 예수 크리스토

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셋, 크리스토로 인한 아픔

넷, 왕의 조용한 출현

다섯, 왕이 영광이 온 누리에

여섯, 나쯔랏 예수

일곱, 예수의 시험

여덟, 예수의 아우 야아콥의 편지

아홉, 예수의 아우 예후다의 편지

열, 성경과 예수 크리스토와 유대인

열하나, 히브리인에게 보낸느 편지

열둘, 현재의 고난과 주님의 재림 사이에서

열셋, 주 예수여 어서 오소서

고유명사 및 전문용어 표기 대조

김 경 래

1958년 충남 사양에서 태어남

1980년 총신대학 졸업

1985년 대만 중화복음신학원 2년 수학

1987년 예루살렘에 있는 Institute of Holy Land Studies에서 히브리 언어 석사 취득

1995년 히브리대학에서 성경사본 비평학으로 철학박사 취득

현재 전주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저서

[유대인 예수], [사본들을 통해 보는 성경], [유대인의 보고], [구약성경의 맥을 따라서], [그리스도

이후 유대인 방랑사], [구약 성경 난제1], [나의 왕 나의 창조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1세기를 위

한 이사야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시온을 위하여]